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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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4호-여자 3호, 도시락 선택부터 '엇갈린 사랑' 시작

기사입력 2012.01.05 01:0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4호와 여자 3호의 엇갈린 사랑이 시작됐다.

4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9명이 펼치는 애정촌 19기 '모태솔로 특집' 편이 공개됐다.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4호는 여자 3호를 선택했다. 그는 "일단 배제할 사람은 있다"며 여자 3호를 꼽았고 결혼 후 개를 키우는 것에 대해 고집 있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대화 좀 더 나누어보고 그래도 아니면 끝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남자 4호에 관심이 있던 여자 3호는 이런 그의 의도를 알지 못한 채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한 채 도시락을 먹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자 3호는 "내가 너무 저자세로 나를 선택해줘서 고마워서 너무 막 하나도 안 도도하게 굽신굽신 먹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여자 3호의 태도에 남자 4호는 "'나하고 안 맞구나' 느낄 줄 알고 간 건데 다 받아주니까 진짜 미안했다"며 심경을 밝혔다.

남자 4호는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도 여자 1호에게 호감을 보이며 그녀 주위를 맴돌기 시작했다.

이를 본 여자 3호는 "기분이 날씨만큼 꿀꿀한 기분이다"라며 앞으로 배신의 시련이 닥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3호가 자기소개에서 바지를 벗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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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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