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JTBC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의 박진희가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로 와달라는 프러포즈를 받으며 '천지인'에 다시 한번 위기가 찾아온다.
4일 방송되는 '발효가족' 9회에서는 강산(박진희 분)이 일하던 레스토랑 '모나미'의 총괄 셰쉐프가 강산이 부당하게 레스토랑을 그만두게 된 사실을 알고 그녀를 만나기 위해 직접 천지인을 찾아 레스토랑으로 돌아와 달라고 부탁한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강산 나이의 요리사가 수석 셰프가 되는 것은 불가능한 일로, 오늘 밤 방송에서는 '파격 승진'을 제안 받은 강산이 겪을 마음의 갈등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레스토랑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강산이고, 우주(이민영 분) 역시 강산의 미래를 위해 그녀를 붙잡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비춤으로써 강산이 '모나미'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 상황.
호태(송일국 분)도 기회가 왔으면 잡으라며 고민에 빠진 강산을 응원하지만, 강산은 '천지인'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과 원래 수석 셰프 자리에 있던 홍식(양동재 분)에 대한 미안함도 안고 있기에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한편, 수석 셰프로 프러포즈 받는 강산과 그녀의 마음의 행방은 '발효가족'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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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발효가족 ⓒ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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