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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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머리 흔들고 꼬집고…, '슈퍼내니' 정주영이 제안하는 해결책은?

기사입력 2012.01.03 19:06 / 기사수정 2012.01.03 19:0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에팀 김수연 기자] QTV의 '수퍼내니 코리아'가 갓난 동생을 장난감처럼 다루는 아이를 찾아가 1:1 맞춤 해결책을 제안한다.

갓난 동생을 괴롭히는 지유 때문에 엄마는 하루 종일 정신이 없다.

엄마가 안고 있던 아이를 내려놓으면 무섭게 달려와 머리를 잡고 흔들며 발가락 등을 꼬집어 버린다. 아이가 곤히 잠들면 다가가 '악'하고 소리를 질러 잠을 깨운다.

'수퍼내니' 정주영은 동생을 장난감처럼 괴롭히면서도 '서형이 예쁘다, 예뻐!'라는 말을 잊지 않는 지유의 행동에 주목한다. 엄마는 지유의 행동들이 잘못된 것이라 단정 지었지만, 알고 보니 모두 동생을 예뻐하는 모습이었던 것.

어린 동생을 과격하게 다루는 아이의 나쁜 버릇을 수퍼내니가 바로 잡을 수 있을지, 오는 3일 밤 11시, 오직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수퍼내니는 아이의 성격에 맞는 훈육법이 있다고 설명한다. 활동적인 지유에게 엄마는 일정시간 동안 방안에 가둬놓는 '폐쇄형 훈육법'을 실시했고, 이에 수퍼내니는 부모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통제할 수 있는 '오픈형 훈육법'을 제안한다.

QTV '수퍼내니 코리아'는 이 세상의 부모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육아 문제를 양육 고민 해결사인 '수퍼내니'와 함께 풀어가는 양육 코칭 프로그램이다. 수퍼내니는 학습코칭 전문가, 예술치료사 등으로 활약 중인 정주영씨가 맡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수퍼내니 코리아 ⓒ QTV제공]

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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