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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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블루팡스, 새 구단주-단장 선임

기사입력 2012.01.03 09:56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새 구단주와 단장을 선임했다.

삼성화재 구단은 3일 김창수(57) 사장을 신임 구단주로, 전용배 부사장(50)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김창수 신임 구단주는 1982년 삼성물산에 입사, 삼성물산 기계플랜트 본부장을 거쳐 삼성화재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다. 전용배 신임 단장은 1988년 삼성생명에 입사, 삼성전자 경영지원팀장(전무)을 거쳐 삼성화재 부사장을 맡은 바 왔다.

한편 지대섭 전 구단주는 삼성그룹 사회공헌위원회로, 이종성 전 단장은 삼성화재 기획실장으로 각각 이동했다.

[사진 = 김창수 신임 구단주, 전용배 신임 단장 ⓒ 삼성화재 블루팡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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