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USI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MBC의 음악전문채널이 개국한다.
MBC플러스미디어는 오는 2월 1일 음악전문채널 'MBC MUSIC'을 개국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MBC MUSIC'은 'I MUSIC U(음악으로 교감하는 너와 나)'라는 슬로건으로 '음악을 만나고, 음악으로 통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음악적 전문성을 전면에 내세워 주목받고 있다.
'MBC MUSIC'은 특정 장르와 아이돌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을 제공하여 음악적 깊이와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MBC 대학가요제', '수요 예술 무대', '나는 가수다' 등 한국 대중 음악의 역사와 함께해 온 MBC만의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MBC MUSIC만의 음악적 전문성을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MBC MUSIC' 프로그램들은 케이블, IPTV, 스카이라이프 등 국내 단일 채널 중 가장 많은 플랫폼을 통해 방송되는 동시에 미국 최대 위성 방송인 디렉TV를 통한 해외 송출도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MBC MUSIC'의 제작 책임을 지고 있는 남태정 PD는 "'MBC MUSIC'은 현재 다양성이 결여된 대중음악 시장에서 음악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폭넓고 깊이 있는 음악을 전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MBC MUSIC의 최고의 강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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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