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애정남이 지난주에 이어 오빠와 아저씨의 구분법을 다시 한 번 정해줬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 애정남'에서는 아직도 혼란스러워하는 오빠와 아저씨의 차이점을 위해 연말 문자를 통한 비교 방법을 제시했다.
개그맨 신종령은 "연말에 돈 많이 벌라고 문자를 보내오면 오빠"라며 "건강하라는 문자를 보내면 아저씨이다. 아저씨들에게는 건강이 최고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애정남에서는 결혼 전에 남녀가 서로 공개해야 할 것들을 정하면서 남자는 시어머니의 성격을 미리 공개해야 하고, 여자는 본인의 감춰왔던 성격을 미리 공개해야한다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체조선수 손연재와 가수 김종국이 함께 해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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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그콘서트 - 애정남 ⓒ KBS2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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