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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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도지원, 여자우수상 수상 "안나에게 많이 배웠다"

기사입력 2012.01.01 00:53 / 기사수정 2012.01.01 02:1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도지원이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KBS 연기대상'에서 도지원은 '웃어라 동해야'로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도지원은 "'수상한 삼형제’부터 '웃어라 동해야'까지 좋은 작품 할 수 있었던 것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9살 정신연령을 가진 안나가 정신연령은 낮았지만, 많이 배웠다. 드라마 하는 내내 가슴 아팠지만, 또 행복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2011 KBS 연기대상'에서는 신하균이 대상을 수상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도지원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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