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16
사회

2012년 희망뉴스 1위, '물가안정 및 경기활성화'

기사입력 2012.01.01 00:53 / 기사수정 2012.01.01 02:2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2012년에 꼭 듣고 싶은 희망뉴스 1위로는 '물가안정 및 경기활성화'가 꼽혔으며, 새해 계획을 잘 지킬 것 같은 연예인은 국민MC '유재석'이 1위에 올랐다.

자격증 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문화공연 설문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2012년에 꼭 듣고 싶은 희망뉴스'를 묻는 의견에는 44.0%(355명)가 '물가안정 및 경기활성화'라고 응답했다. 이어 '취업난 해소'는 26.2%(211명)를 차지했다. '부동산 안정'은 13.2%(106명) 이었고, '빈부의 양극화 해소'는 7.2%(58명) 이었다. 그 밖에 '싸움 없는 국회'는 4.7%(38명),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 철폐'는 3.5%(28명), '사교육 문제 해결'이라는 응답은 1.2%(10명)로 조사됐다.

'2012년 새해소망'에 대해서는 '가족의 건강'이 33.3%(269명)로 가장 많았고, '취업 또는 이직'을 꼽은 응답자도 30.9%(249명)를 차지했다. '로또 1등 당첨'은 15.5%(125명), '연예나 결혼, 출산' 7.1%(57명), '재테크나 빚 청산'은 6.0%(48명) 순이었다. '금연 또는 금주'는 2.7%(22명), '운동 및 다이어트' 2.4%(19명)를 차지했다. '기타'의견은 2.1%(17명) 이었다.

한편, 새해 계획을 잘 지킬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절반이 넘는 52.1%(420명)가 '유재석'을 꼽았고, '김제동'은 26.4%(213명)로 뒤를 이었다. '김혜수'는 15.8%(127명), '이효리' 3.5%(28명), '김래원' 2.2%(18명) 순이었다.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는 계획'으로는 '다이어트'가 25.1%(202명)로 가장 많았고, '규칙적인 운동'도 24.8%(200명)로 나타났다. '자기계발'은 19.5%(157명), '금연 또는 금주'는 18.6%(150명), '돈 절약하기'는 6.3%(51명) 이었다. 그 외 '기타'의견은 5.7%(46명)를 차지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에듀윌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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