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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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대상' 이보영-황정음-김재원, 미니시리즈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1.12.31 00:5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보영, 황정음, 김재원이 미니시리즈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보영, 황정음, 김재원은 30일 방송된 <2011 MBC 드라마대상> 시상식 2부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애정만만세>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이보영은 "고생하시는 스태프, 감독 작가님 끝까지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 소속사 식구들과 저희 팀 가족 분들 사랑한다.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열연한 황정음은 "감사 드린다. 봉우리 캐릭터를 캐스팅해주신 감독님 감사하고 좋은 글 써주신 작가님 감사하다. 봉우리가 너무 사랑스러운 캐릭터인데 제가 많이 부족해서 소화하지 못한 거 같아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인기상에 이어 2관왕을 하게 된 김재원은 "너무 기쁘다. 2관왕 했다. 감회가 굉장히 새롭다. 사실 오래간만에 시상식에 오게 됐는데 기쁘다. 감독님,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 팬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1 MBC 드라마대상>은 정준호, 이하늬의 사회로 30일 오후 9시 55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사진=이보영, 황정음, 김재원 ⓒ <2011 MBC 드라마대상>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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