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09
연예

'MBC 드라마대상' 김재원-공효진, 남녀인기상 수상

기사입력 2011.12.31 00: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재원과 공효진이 남녀인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원과 공효진은 30일 방송된 <2011 MBC 드라마대상> 시상식 2부에서 시청자투표로 진행된 남녀인기상을 수상했다.

<내 마음이 들리니>로 남자 인기상을 거머쥔 김재원은 "감사하다. 10년 전에 인기상 탔었는데 오랜만에 인기 얻어서 받으니 아이돌이 된 느낌이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투표로 인해 상이기 때문에 가장 감사해야 될 분들이 팬분들이 아닌가 싶다. 팬분들 사랑한다"고 전했다.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 역으로 화제를 모은 공효진은 "여자 팬들이 많았는데 <최고의 사랑>으로 남자 팬들이 많이 생겨서 좋았다. 그냥 구박받는 역할이라 사랑해주신 것 같다.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1 MBC 드라마대상>은 정준호, 이하늬의 사회로 30일 오후 9시 55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사진=김재원, 공효진 ⓒ <2011 MBC 드라마대상>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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