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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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야구선수 심수창, "카라 규리, 평소 팬이었다" 고백

기사입력 2011.12.30 16: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꽃미남 야구선수 심수창이 카라의 멤버 규리에게 평소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심수창은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 - 룰루랄라> 녹화에서 규리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해 MC들을 당황시켰다.

송승헌을 닮은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심수창은 규리를 보자마자 화색이 돌며 평소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규리는 심수창의 고백에 즉석에서 카라의 엉덩이춤을 선보였고, 심수창 역시 함께 춤을 추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친목도모를 위해 펼쳐진 게임에서도 두 명은 커플로 참가해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함께 촬영 중이던 출연자들과 넥센 선수들은 둘의 계속되는 애정행각에 웃음 섞인 질타를 보냈다는 후문.

심수창과 규리의 묘한 핑크빛 기류는 1일 오후 5시 MBC <우리들의 일밤 - 룰루랄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심수창, 규리 ⓒ MBC]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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