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후배에게서 온 문자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여후배에게서 온 문자 사진이 공개되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후배에게서 온 문자"라며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에는 "오빠! 올 2011년에는 꼭 좋은 일 있으시길 바라고 고맙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가 담겨 있다.
이어 두 번째 사진 속에는 "죄송합니다ㅜ 잘못갔어요"라며 조금 전에 보낸 문자의 내용을 설명하는 글이 담겨 있다.
특히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가 애교 섞인 앞의 문자와 불과 2분의 차이를 두고 온 것이 눈길을 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후배 민망하겠네", "꼭 이렇게까지 해야 했니", "진짜 죄송할 것까지야", "문자받고 2분 동안 설렜겠죠", "하트는 왜 붙인 거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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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후배에게서 온 문자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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