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마 길이와 이미지 ⓒ Veinticuatrodientes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치마 길이에 따라 이미지를 분류해놓은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이 사진은 해외의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특이한 스타킹을 찍은 것. 이 스타킹의 가격은 16유로로, 한화로 약 2만 4천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청치마를 입고 있는 여성은 치마 길이를 눈금으로 나눠 각각 이미지를 표현한 영어 단어를 적어놓은 스타킹을 신고 있다.
이 스타킹에서 허벅지를 거의 덮는 치마 길이는 Demure(얌전한)이라고 적혀있다. 그 위로 discreet(신중한), Subtle(미묘한), playful(장난기 많은), Sensual(관능적인), impulsive(충동적인), Seductive(유혹적인), provocative(도발적인), Daring(대담한), passionate(격정적인), Cheeky(건방진), dangerous(위험한) 순이다.
위 단어들을 쭉 조합해보면 짧은 길이의 치마를 입는 여성일수록 위험한 이미지(?)라고 정의 내릴 수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대체로 흥미로워하는 상황.
치마 길이와 이미지 사진을 본 ID 'zhfemq****' 누리꾼은 "정말 그런 건가…", 'snanda****' 누리꾼은 "어떻게 건방지고 어떻게 위험한 거지?", 'deux****' 누리꾼은 "치마 길이로 이미지를 나누는 것은 좀 어이없는 것 같다", 'newyork****' 누리꾼은 "여자친구의 심리상태도 예측 가능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치마 길이와 이미지 ⓒ Veinticuatrodiente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