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27 16:36 / 기사수정 2011.12.27 17:00
▲ 주차 뺑소니범의 편지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주차 뺑소니범이 피해자에게 쓴 편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주차된 차량을 들이박은 뺑소니범이 목격자들을 속이기 위해 연락처를 적는 시늉만 한 편지가 게재됐다.
편지에는 "주차하려다 당신 차를 손상시켰습니다. 주변의 목격자들이 지금 이 쪽지를 쓰고 있는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이어 "그들은 분명 제가 제 이름과 연락처를 적고 있다고 생각할 거예요. 그럼 이만"이라고 마무리했다.
편지가 본 네티즌들은 "누구 약올리나?", "주먹을 부르는 뺑소니범이네", "장난하나, 정말 화나게 하는 편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편지 내용이 손글씨가 아닌 프린트 된 글씨체를 보고 "프린터로 인쇄한 거구먼", "웃기려고 만든 거네", "블랙박스 회사 광고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주차 뺑소니범의 편지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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