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지하철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지하철을 자유롭게 탑승한 후기를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 송중기는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는 "차가 막혀서 생방송에 늦을까 봐 지하철을 타고 왔다"며 "모자를 푹 눌러쓰고 안경 쓰고 왔더니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 덕분에 30분이나 일찍 도착했다"고 지하철 굴욕담을 털어놨다.
이 사연을 접한 청취자들은 "방송에 늦을까 봐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니", "모자 써도 빛이 날 것 같은데", "이것은 송중기 지하철 굴욕담"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박보영과 함께 영화 '늑대소년'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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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중기 ⓒ SBS]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