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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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 아저씨와 오빠의 기준 제시 "잠금 패턴이 복잡하면 오빠"

기사입력 2011.12.26 00:0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최효종이 아저씨와 오빠의 기준을 제시했다.

25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애정남'에서 최효종은 아저씨와 오빠의 기준을 제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노래방 책을 뒤에서부터 보면 오빠, 남방을 빼입으면 오빠, 휴대폰을 뒷주머니에 넣으면 오빠. 이건 11년 전의 기준이다. 그 사람들은 아저씨가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휴대폰의 경우 "잠금 패턴이 복잡하면 오빠, 단순하면 아저씨다"라며 "배경화면이 셀카나 여자친구의 사진이 메인에 있을 경우 오빠, 통신사 로고면 아저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퍼가 열려 있을 경우 "당황해 하며 뒤에서 올릴 땐 오빠, 창피함도 모르고 껄껄 웃으며 닫으면 아저씨"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애정남'에서는 건방짐과 당당함의 기준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효종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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