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하 심정 ⓒ 엑스포츠뉴스DB, MBC라디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윤하가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심정을 밝혔다.
윤하는 지난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왜 그래야 하는지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 말하지 않아도 이해해주시고 토닥여주시니 정말 감사하기만 합니다. 좋은 모습으로, 좀 더 여유가 생기도록 노력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윤하는 지난 4월 불공정 수익정산 등을 이유로 소속사 라이온 미디어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 확인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 7월 전속계약 위반으로 손해를 입었다며 10억원을 배상하라는 반소를 낸 상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서 빨리 잘 해결되었음 좋겠다", "윤하 마음이 말 안 해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누구 잘못인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 재판부는 2일 양측에 화해 권고 명령을 내렸다. 2주 이내에 양측의 이의신청이 없으면 조정안대로 재판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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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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