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신봉선에게 목도리를 선물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아이유는 MC 신봉선에게 직접 짠 목도리를 선물로 줘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마스 파티' 특집 <해피투게더3>에서는 출연자 전원이 선물을 직접 준비해서 주고 싶은 상대방에게 카드와 함께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초유의 관심사는 아이유가 누구에게 어떤 선물을 주는지에 대한 것.
아이유는 평소 많이 좋아한다는 애교 섞인 카드와 함께 손수 만든 회색빛의 목도리를 신봉선에게 선물했고 따뜻한 포옹 또한 잊지 않았다.
신봉선은 아이유의 목도리 선물을 받고 진심으로 기뻐하며 아이유가 정성 들여 직접 만들었다는 사실에 감동해 아이유를 흐뭇하게 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신봉선에 대한 질투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선물 증정이 끝났음에도 아이유의 선물을 빼앗으려고 해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아이유, 전현무, 붐, 김나영, 마르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아이유, 신봉선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