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송중기가 '크리스마스 최고 미남 산타'로 등극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가 지난 15일에서 21일까지 총 294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최고 미남 산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송중기가 33%(96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연기, MC, 예능, 영화까지 팔방미인으로 활약 중인 송중기는 최근 SBS 월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젊은 세종 이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송중기를 꼽은 이유로는 '꽃미남 산타로 최고', '우유빛깔 피부 덕분에 산타 복장이 잘 어울릴 것 같다' 등이 있었다.
한편, 2위는 '빅뱅' 탑(22%), 3위는 가수 이승기(15%), 4위는 배우 윤시윤(11%), 5위는 공유(10%), 6위는 이민호(9%) 순이었다.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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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중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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