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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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이장우, 엘리베이터 안에서 박민영 기습포옹

기사입력 2011.12.21 22:5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장우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박민영을 기습 포옹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21부에서는 인우(이장우 분)가 재인(박민영 분)을 기습적으로 포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우는 재인의 무상 주식 양도 발표에 화가 난 아버지 재명(손창민 분)이 영업 1팀을 해체했다는 사실을 알고 회장실을 찾았다.

인우가 회장실에 도착했을 때는 재명과 재인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고 인우는 재인 편에 서서 재명에 반기를 들었다.

재인과 함께 회장실을 나온 인우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중, 재인이 아버지에게 그러지 말라고 말하자 갑자기 재인을 끌어안았다.

인우의 돌발행동에 놀란 재인은 인우를 밀쳐내려 했지만, 인우는 그런 재인을 더 꽉 안으며 "사실은 무섭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재명의 악행을 막아낼 수 있을지 사실은 겁이 난다는 것.

이에 재인은 인우의 품에 안겨 말없이 힘들어하는 인우를 위로했고 인우는 재인을 안은 채 잠시나마 안정을 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도(이문식 분)를 비롯한 홍주(이진 분), 대성(김성오 분) 등 영업 1팀 소속 팀원들이 임시보직으로 좌천되는 위기에 처했다.

[사진=이장우, 박민영 ⓒ KBS 2TV <영광의 재인>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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