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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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XTM 통해 2012 프로야구 중계확정

기사입력 2011.12.21 12:0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CJ E&M이 내년부터 프로야구 중계에 나선다.

CJ E&M은 프로야구 중계권을 확보하고 오는 2012년 시즌부터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을 통해 프로야구 중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3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 중계에 나서는 CJ E&M은 내년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2 프로야구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홉 번째 구단으로 창단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NC 다이노스의 '퓨처스 리그' 출전 경기도 함께 중계방송한다.

CJ E&M 콘텐츠 전략국의 구교은 차장은 "국민스포츠로 자리 잡은 프로야구를 다시 시청자 여러분께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중계 방송은 물론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프로그램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XTM의 2012 프로야구 중계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 시즌부터 프로야구 중계를 하게 된 XTM은 지난 11월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 정상에 올랐던 '아시아 시리즈' 전 경기를 중계 방송한 바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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