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유격수 문규현(27)을 포함한 50명의 선수와 2012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문규현은 지난 시즌보다 100% 인상된 8,4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고 이재곤은 5% 인상된 6,300만원, 장성우는 28% 인상된 5,500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또한 롯데에 새 둥지를 튼 김성배는 43% 인상된 5,000만원, 진명호는 46% 인상된 3,800만원, 손용석은 33% 인상된 3200만원에 각각 연봉 계약을 마쳤다.
재계약 대상자 64명중 50명과 계약을 마친 롯데는 78%의 재계약율을 보이고 있다.
[사진=문규현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