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음악감독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박칼린이 tvN 생방송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이하 'SNL 코리아')로 코미디에 도전한다.
4회의 호스트로 나서는 박칼린은 김주혁, 공형진, 김인권에 이은 첫 번째 여성 호스트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파격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칼린은 방송에 앞서 공개된 화보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매혹적인 어깨라인을 드러내고 수줍게 웃고 있는 여성스러운 모습부터, 와인병을 들고 있는 도도한 섹시녀, 긴 콧수염을 달고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 마술사 남장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인 것.
이 날 화보 촬영에서도 천연덕스럽게 우스꽝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소화하며 시종일관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박칼린의 상상 초월 코믹 변신이 보는 이들의 눈물을 쏙 빠질 정도로 폭소를 자아낼 계획이다.
제작진은 "이 날 방송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만큼 박칼린 감독의 코믹 변신은 물론 다채로운 특별한 코너들이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SNL코리아'는 미국 최고의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장진 감독이 콩트 연출과 대본을 맡았으며, 이한위, 정웅인, 장영남, 김빈우, 안영미를 비롯해 16명의 감초 연기자들이 고정 크루를 맡아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neter@xportsnews.com
[사진 = 박칼린 ⓒ tvN]
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