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이적 화환, "사심은 없습니다" 의미심장 문구 눈길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제작진이 가수 이적에게 보낸 화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이적의 단독 콘서트 '적군의 역습'에 '나가수' 제작진이 보낸 화환 사진이 공개됐다.

이 화환에는 "사심은 없습니다. '나는 가수다' 제작진 일동"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이적이 조만간 '나가수'에 출연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적 드디어 나가수 나오나?", "나가수 이적 출연 대찬성", "나가수 제작진들 이적에 물밑 작업 들어간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열린 이적의 단독 콘서트에는 개그맨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적과 함께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함께 불렀던 '압구정 날라리'와 '말하는 대로'를 열창해 관객들에 많은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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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가수 이적 화환 ⓒ 온라인 커뮤니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