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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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 '나는 가수다' 음향 조작 논란…음성 파형 조작?

기사입력 2011.12.20 10:25 / 기사수정 2011.12.20 10: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적우의 무대가 음향 조작 논란을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난 1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가수들의 노래를 분석한 결과 적우의 노래가 다른 가수들의 노래보다 훨씬 작은 음성 파형을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사운드 포지'란 프로그램으로 분석된 결과에 따르면 적우가 부른 '어떤 이의 꿈'의 파형은 박완규가 부른 '사랑했어요'의 절반도 미치지 못했으며, 어쿠스틱 반주로 부른 바비킴의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의 파형보다도 훨씬 작았다는 것이 이 네티즌의 설명이다.

이에 이를 주장한 네티즌은 적우의 무대에 음향적 가공이 있었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억지 아닌가?", "어쨌든 실력이 좋은지는 모르겠다", "너무 마녀사냥은 안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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