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나PD가 오메가 닮은꼴로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나영석 PD의 사진을 찍은 엄태웅이 오메가를 닮았다며 좋아하는 모습이 방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멤버들을 불러 초호화 경품과 함께 대한민국 경치의 절정을 보여줄 다섯 가지 찰나의 순간을 촬영하는 미션을 제시했다.
이에 엄태웅은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순간인 일출 오메가 사진을 찍기 위해 동해로 떠났지만, 먹구름으로 인해 힘겨워 했다.
하지만, 엄태웅은 나영석 PD의 얼굴을 찍으며 "PD님과 오메가와 닮았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결국, 나영석 PD는 엄태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KBS 부국장과 동반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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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영석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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