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김경호가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나는 가수다' 대세임을 입증했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11라운드 1차 경연에서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를 부른 김경호가 1위를 차지했다.
통산 네 번째 1위를 차지한 김경호는 박완규를 의식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솔직히 헤드뱅잉의 각도가 저번보다 넒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랑했어요'를 부른 박완규가 2위를, '어머님께'를 부른 윤민수가 3위를, '정신차려'를 부른 자우림이 4위를, '어떤 이의 꿈'을 부른 적우가 5위를, '날 떠나지 마'를 부른 거미가 6위를,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을 부른 바비킴이 7위를 차지했다.
바비킴은 "예상한 순위였다"며 담담하게 본인의 순위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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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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