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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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송년회, 청춘합창단 감동의 무대에 '눈물바다'

기사입력 2011.12.18 18: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청춘합창단 감동의 무대에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2011년 올 한 해를 정리하는 송년의 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2011년 송년회를 맞아 얼마 전 온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청춘합창단 단원들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청춘합창단 단원들은 김태원의 지휘 하에 송년회에 참석한 손님들을 앞에 두고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무대를 선보였다.

청춘합창단의 무대를 직접 본 손님들은 저마다 감동적인 청춘합창단의 무대에 흠뻑 빠져들기 시작했다.

영화배우 박중훈, 야구선수 황재균, 방송인 겸 CEO 김태욱,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 방송인 붐, 슈퍼주니어 신동 등은 눈가가 촉촉해지기까지 했다. 특히 가수 윤시내와 박경림은 눈물을 터뜨리며 연방 눈물을 닦아내기 바빴다.

청춘합창단의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가 끝난 후에는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한마음으로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는 남초현상이 두드러진 가운데 전현무의 초대로 스포츠방송 아나운서 최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청춘합창단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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