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양준혁이 박혜림과 연락하고 있다며 소개팅 후일담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2011년 올 한 해를 정리하는 송년의 밤 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주 미모의 통역사 박혜림과의 소개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양준혁은 이날 오프닝에서 소개팅 후에 어떻게 됐느냐는 멤버들의 질문을 받았다.
양준혁은 "(박혜림과) 연락은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면서 "한 번 더 보기로 했다"고 애프터 신청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소개팅을 공개적으로 한다고 해서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도와주는 걸 보고 고마움을 느꼈다"고 소개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명, 참말로 할머님이 멤버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보내 와 모두를 훈훈하게 했다.
[사진=양준혁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