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가람 진보라 '핑크빛 데이트' ⓒ 진보라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윤빛가람(21)와 피아니스트 진보라(24)와 핑크빛 데이트 현장이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된 것은 사진을 첨부한 한 여성 블로거의 구체적인 목격담이 올라온 뒤, 이 내용이 각종 축구 커뮤니티에 퍼지면서부터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서울의 한 놀이 공원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 블로거는 "진보라 양과 윤빛가람군이 우리 바로 앞자리의 모노레일에 탔다"며 "둘이 손을 꼭 잡고 있는 걸로 보아 데이트 중이더라"고 전했다.
또한 "남편이 축구 선수 윤빛가람"이라고 확인 했으며, 진보라에 대해 "예쁘고 얼굴도 작고 머릿결도 찰랑찰랑한데다 키도 크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트 중이기에 아는 척하지 않았다"며 두 사람이 함께 놀이기구에 탑승한 사진을 게재했다.
진보라는 음악 외에도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근 피아니스트다. 그녀는 최근 포맨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쇼핑몰을 열고 패션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8열린 '2011 K리그 대상'에서 함께 신인상 수상자로 나섰으며, 윤빛가람은 이날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 진보라, 윤빛가람 ⓒ 진보라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