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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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최승경, 박성웅 사주받은 배신자로 밝혀져 '깜짝'

기사입력 2011.12.15 23: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승경이 박성웅의 사주를 받은 배신자로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20부에서는 고길동(최승경 분)이 거대상사 영업 1팀의 배신자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길동은 그동안 인철(박성웅 분)의 사주를 받고 영광(천정명 분)을 끊임없이 괴롭혀온 영업 1팀의 배신자로 밝혀졌다.

영광의 행보를 지켜보려는 재명(손창민 분)이 인철에게 지시해 영광이 있는 영업 1팀의 고길동을 매수했던 것.

영업 1팀 팀장 허영도(이문식 분)는 영광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들이 계속되자, 팀 내에 배신자가 있다는 걸 눈치채고 영광과 배신자 유력 후보 금복(김윤성 분)만 모른 채 팀원들과 일을 꾸몄다.

그 결과, 영광에 몹쓸 일들을 했던 영업 1팀의 배신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고길동이었다.

고길동은 왜 그랬느냐고 추궁하는 허영도에게 눈물 흘리며 "제게도 가족이 있다"는 말만 하고는 누가 부추겼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재인(박민영 분)이 거대상사 전 직원에게 자신의 주식 지분 50%를 나눠주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최승경, 천정명 ⓒ KBS 2TV <영광의 재인>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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