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15 20:35 / 기사수정 2011.12.15 20: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이종석이 김지원과의 비밀과외 사실을 숨기기 위해 거짓 고백을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이종석과 김지원이 비밀과외 사실을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종석은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지원을 집에 불러 과외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과외를 받던 도중 유선과 내상이 집에 돌아왔다. 깜짝 놀란 종석은 지원을 숨기기 위해 크리스탈이 있는 다락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여기도 안전하지 못했다. 크리스탈이 집에 돌아와 종석과 지원이 있는 다락방으로 올라오려 한 것.
이에 종석은 지원을 가방에 넣어 탈출을 시도했지만 가방을 떨어뜨려 가방 안에 있던 지원이 기절하고 말았다. 어쩔 수 없이 지원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한 종석은 가족들이 "둘이 몰래 만나냐?"고 묻자 종석은 "지원이 따라다녀서 사귀게 됐다"고 가족들에게 거짓 고백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선이 부도난 회사의 초록믹서기를 팔아 줄리엔 강에게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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