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9:20
사회

내년 빨간날 116일, 황금연휴가 달랑 석가탄신일 밖에 없어 '한숨'

기사입력 2011.12.15 14:07 / 기사수정 2011.12.15 14:12

온라인뉴스팀 기자


▲ 내년 빨간날 116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내년(2012년) 빨간날이 116일로 계산됐다.

15일, 한국천문연구원은 임진년(壬辰年)인 2012년의 쉬는 날은 주5일제 근무를 기준으로 116일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와 같은 수치로, 지난 2009년 110일 2008년 115일에 비하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주말과 이어지는 공휴일은 석가탄신일(5월28일-월요일)밖에 없어 황금연휴를 기대할 수 없다.

또한, 징검다리 연휴도 3.1절(3월 1일, 목요일), 성탄절(12월 25일, 화요일) 등 두 차례뿐이다.

현충일(6월6일),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3일)의 공휴일 대부분이 수요일에 몰렸기 때문.

명절도 마찬가지다. 설날 연휴(1월22~24일)는 일~화요일로 앞에 토요일을 붙인다 해도 나흘, 추석 연휴(9월 29일~10월 1일)는 토~월요일 사흘이 전부다.

다만 2012년에는 국회의원 총선거(4월11일)와 대통령 선거(12월19일)가 예정돼 있어 출근일이 이틀 줄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2012년 달력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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