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막말녀 결국 철창행 ⓒ 유투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인종차별 '막말녀'가 결국 철창행 신세를 지게 됐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my tram experience'라는 제목으로 영국 런던 시내의 한 지하철에서 인종차별적 발언 및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영국 막말녀'는 한 아이를 안고 있었지만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주변 승객들을 향해 난데없이 폭언을 쏟아냈다.
그녀는 "대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고 있는 거야? 흑인 한 무리에 폴란드인 한 무리네. 다 너희 나라로 가버려"라고 막말과 욕설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한 흑인 여성이 "아이들도 타고 있으니 정중하게 행동해라"고 충고하자 이 막말녀는 "나도 우리 아이 데리고 있다"며 개의치 않고 난동을 부렸다.
결국 이 '영국 막말녀'는 지난 5일 경찰에 체포돼 철창행 신세를 지게 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막말녀 ⓒ 유투브]
온라인뉴스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