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쾌락대본영 출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이민호가 중국 인기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신년특집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중국 호남위성방송의 인기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은 신년특집을 특별 90분 편성하며 이민호를 주인공으로 발탁했다.
이는 매회 3팀의 게스트가 출연해 한 회 60분 방송을 촬영하는 기존 시스템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편성이다.
1997년 시작된 '쾌락대본영'은 중국의 국민 MC 허지웅과 4명이 진행하며 수억 명이 시청하는 중국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쾌락대본영' 프로듀서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출연진, 제작진, 방청객, 오늘의 주인공 모두에게 감사하다. 이민호로 인해 나는 오늘 승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의 '쾌락대본영' 촬영에는 전국 각지에서 1500명 이상의 팬이 몰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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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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