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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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작명법 화제 "역시 엄청난 작명 센스"

기사입력 2011.12.14 23:03

방송연예팀 기자


▲SM 작명법 ⓒ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강심장'에서 SM만의 독특한 작명법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동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작명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은 "예명을 특별하게 짓기로 유명한 이수만 사장님의 철학에 따라 내 이름은 원래 우동이 될 뻔했다"고 밝혔다.

신동은 "이수만 사장님께 '우동은 너무한 것 같다'고 이야기해 우동이 되지 않았다"며 "사장님이 특별한 이름이 필요하다며 동춘은 어떠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이어 신동은 "본명이 신동희니까 희를 뺀 신동은 어떻겠냐고 제안했더니 너무 평범하다며 신돈으로 하자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동은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은 곰같이 우직한 이미지 때문에 웅담이란 이름이 붙을 뻔했다"고 밝혀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웃겨 넘어가는 줄 알았음", "역시 엄청난 작명 센스", "웅담, 신돈, 동춘이라니", "진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심장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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