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부모님의 교육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는 게스트로 아이유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부모님의 교육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부모님께서 한 번도 나를 때린 적이 없다"며 "내가 잘못을 하면 벌로 두꺼운 책을 주시고 읽어 오도록 시키셨는데 이를 통해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셨다"고 답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독서를 어릴 때부터 시키니까 말도 저렇게 잘하는구나", "체벌로 책 읽게 하는 것 정말 좋은 교육 방식인 것 같다", "우리 부모님이랑 비슷하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노래의 소질을 계발해 주신 건 아빠다. 유치원 때부터 아빠와 노래방에 다녀서 옛날 노래도 많이 듣고 알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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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유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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