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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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정우성, 한지민에 고백 "남들처럼 연애할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1.12.13 09: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정우성의 설레는 고백이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는 정지나(한지민 분)에게 가슴 떨리는 고백을 전하는 양강칠(정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강칠(정우성 분)은 지나(한지민 분)에게 "내가 뭘 몰라서 묻는데 내가 아는 어떤 인간이 있는데.. 나인 한 나 정도 되고 평생을 억울하게 산, 그러니까 뭐냐, 암튼 뭐 인간답게 살아본 적이라곤 한번도 없는 그런 남자가 있는데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칠은 지나에게 "남들처럼 여자랑 연애라는 걸..할 수 있을까요?"라며 가슴 떨리는 말을 건넸다. 강칠은 19살에 수감된 이후로 16년만에 출소해 세상의 모든 것이 서툴고 낯선 인물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희망적인 삶을 시작하려는 주인공 강칠에게 간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내려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면서 동시에 그에게 주어질 기적에 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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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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