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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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팀페이지]소뱅 3군팀, 한국 퓨쳐스리그 참여의 '득과 실'은?

기사입력 2011.12.13 09:45 / 기사수정 2011.12.13 09:45

그랜드슬램 기자
한국야구의 위상이 상당히 오른 느낌이네요.
김성근 감독이 고양원더스 독립야구단 감독으로 정식 취임을 했다는 희소식이 들리자 이어 일본의 프로 3군팀이 퓨쳐스리그에 참여한다는 것이 결정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심을 보인 일본의 3군팀은 소프트뱅크인데요.
일본내에서 경기편성에 어려움을 겪던 소뱅 3군은 차라리 지리적으로 더 가까운 한국과, 그리고 한국 퓨쳐스리그의 수준과 맞다고 생각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되면 한국팀들에게도 장점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일본 3군팀의 수준이 한국2군팀들과 맞붙을만한 수준이고, 선수 육성에는 이보다 더 효과적인 방안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결정에 팬들의 반응은 반반이었습니다.
"새로운 시도, 그리고 2군경기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수준높은 경기 볼 수 있겠네"라고 좋아하는 팬들이 있는 반면, 어떤 팬들은 "지면 어떻게되는지 알지? 일본 3군팀보다 못한 한국 2군 현실 이런 평가 받을 것이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의견바로가기]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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