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고영욱, 박하선과 마지막 데이트 중 응급실행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고영욱이 응급실에 실려갔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고영욱이 절에 들어가기 전 박하선과의 마지막 이별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욱은 하선과 마지막 데이트 비용을 준비하기 위해 낮에는 공부 저녁에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로 인해 컨디션이 많이 다운된 상황. 하지만 영욱은 사랑하는 하선을 위해 커플룩 까지 준비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하선은 이런 영욱을 위해 창피함을 무릅쓰고 데이트 당일 커플룩을 입고 나왔다. 즐거운 저녁 데이트를 가진 둘은 마지막으로 스티커 사진을 찍기로 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스티커 사진을 찍던 도중 영욱이 쓰러지고 만다.

밤낮없이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번갈아 하면서 피로가 축적돼 몸살이 난 것. 하선은 바로 영욱을 응급실로 데려 갔고 다음날 아침까지 영욱을 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내상이 여태까지 모은 돈으로 엑스트라 동원업체를 창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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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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