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박신양이 동료 배우들과 콘서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신양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서 "올 연말 'Actor's Concerto'라는 제목으로 배우들의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오랜 시간 꿈꾸던 일을 드디어 이루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엄지원, 이원종, 김형범 외에도 밴드 'POE'가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처음 시작하는 콘서트이지만 앞으로 30년 동안 계속하겠다"는 말로 부푼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날 '프로포즈' 무대를 위해 특별히 노래 연습을 해왔다는 박신양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무대 매너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신양 외에도 가수 김연우, JK 김동욱, 재즈밴드 '지브라', 'POE'가 출연한다.
13일 밤 12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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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 KBS Joy]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