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야상 점퍼를 잘못 구매해 대참사를 맛본 네티즌의 후기가 게재돼 장안의 화제다.
지난 10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라쿤털 야상 샀는데"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연을 공개한 글쓴이는 "온라인 쇼핑에서 옷을 주로 사는데 라쿤털 야상이 너무 예뻤다.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했지만 예상 밖으로 아늑해서 놀랐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상 점퍼는 지퍼가 모자 끝까지 달려있어 지퍼를 머리끝까지 올리면, 마치 외계인, 송충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 괴물을 연상케 했다.
특히 글쓴이는 유머러스하게 '사과 먹는 모습', '헤어드라이기', '머리 기르는 중' 등의 다양한 포즈를 취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완전 대박인 듯", "오랜만에 배꼽 잡고 웃었다", "글쓴이 센스 짱"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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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야상 점퍼 대참사 화제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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