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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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스타크래프트 실력 들통, "역시 허당 이승기"

기사입력 2011.12.12 12:00 / 기사수정 2011.12.12 12: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가수 이승기의 스타크래프트 실력이 드러났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의 야외 취침을 걸고 스타크래프트 2대2 팀플레이 대결을 펼쳤다.

스타크래프트를 할 줄 모르는 엄태웅을 제외하고 이수근-은지원이 한 팀을, 이승기-김종민이 한팀을 이뤄 '1박2일' 방송 사상 최초로 PC게임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 김종민은 마우스 상태와 컴퓨터 사양을 체크하는 등 면밀한 모습을 보였으며 엄청난 집중력과 승부욕을 불태웠다.

또한, 은지원은 방송 최초로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승기는 초반부터 당황한 표정으로 공격할 유닛을 만들어내지 못하자 결국 포기를 선언했다.

이에 '1박2일' 제작진은 "일단 정말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며 "다만 김종민은 상당히 잘했다. 이승기는 0.1인분 정도 했다"고 최악의 혹평을 쏟아내 이승기를 당황케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엄친아 이승기니까 이것쯤이야 못해도 좋아", "역시 허당 이승기", "실력 들통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박2일 멤버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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