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걸 그룹 '티아라' 은정이 JT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인수대비'에서 첫 목욕신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정은 단아한 표정으로 목욕신을 촬영하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숨겨져 있던 글래머러스한 반전 몸매를 선보여 베이글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0일 목욕신 촬영 당시 체감기온이 영하를 웃도는 날씨였으며 옷을 여러 겹 껴 입고 있어도 추웠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은정은 연기에 몰입하며 촬영을 끝마쳐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은정은 "첫 목욕신 촬영이라 부끄럽고 추운 날씨에 힘들기도 했지만, 열심히 촬영했다"며 "방송에서 아름답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수대비'는 권력을 둘러싼 세 여인들의 얽히고 설킨 인연과 악연, 여성의 신분을 넘어 최고의 권력자가 되려는 야망과 정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중 은정은 배우 채시라의 젊은 시절 어린 인수대비 역으로 활약중이다.
한편, 은정은 '인수대비' 활동 이외에도 '티아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012년 1월부터 활동하게 될 신곡 'Lovey-Dovey'(러비더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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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은정 ⓒ 코어콘텐츠미디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