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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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절절한 사연에 '황신혜 눈물'

기사입력 2011.12.10 15:38 / 기사수정 2011.12.10 15: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메이크오버 쇼 'Let美人'이 2%에 육박하는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지난 9일 방송된 'Let美人'은 가구시청률 1.09%, 최고시청률 1.99%를 기록했고, 특히 타깃 시청자인 여성 30~44세 시청층의 시청률도 1%를 경신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아이를 출산하던 날 남편과 사별하게 된 여인의 절절한 사연이 전파를 탔다. 황신혜를 비롯한 MC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출연자를 위로했고, 녹화 이후에도 격려의 말을 전하는 따뜻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 일반인 출연자는 전문의들의 판단에 따라 성형수술을 받지 않게 됐지만 'Let美人'이 제공하는 여타의 솔루션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아가게 됐고, 제작진은 수개월 뒤의 변신할 모습을 기대해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한편, 얼굴이 초승달 모양으로 보일 정도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던 또 다른 출연자는 180도 변신을 통해 놀라움과 감동을 전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 교정치료나 수술을 받지 못했던 이 여성은 '렛미인 스타일러' 이경민, 김성일과 전문의 패널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본인이 꿈꾸던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스튜디오에서 딸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감격에 젖는 의뢰인의 아버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신혜 ⓒ CJ E&M]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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