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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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 지현우, '파격 섹시댄스' 한 방에 미친 존재감 등극

기사입력 2011.12.10 15:10 / 기사수정 2011.12.10 15: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청춘불패'에서 비주얼만 맡고 있던 지현우가 드디어 폭발하는 미친 존재감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 밤 11시 5분 방송되는 '청춘불패2'에서는 드디어 집이 생긴 G8이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하는 '입촌식' 에피소드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입촌식' 촬영 당시, G8 멤버들은 서로 나눠져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요리를 장만하거나, 지난 주 제비뽑기 해 걸린 살림살이를 구하러 나가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지현우 역시 지난 주 걸린 한국어 사전을 구하기 위해 홀로 촬영장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를 찾게 되었는데, 이때 초등학생부터 선생님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한 폭발 인기에 제작진까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이미 배우로 인지도를 쌓은 지현우는 연상녀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상을 선보인바 있으나, '청춘불패2' 첫 등장 때의 잠깐 환대를 끝으로 낙지를 잡거나, 꽃게잡이 배를 타도 늘 허당인 모습만 보여 G8에게 온갖 구박을 독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제작진까지 놀라게 한 지현우의 인기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학교에서도 국빈대접을 받았지만 그의 진가는 마을 잔치 시간에 다시 한 번 드러난 것이다.

지현우와의 댄스타임 당시, 마을의 어머니들이 지현우와 춤을 추기 위해 서로 달려들어 현장에 있던 이들을 포복절도케 만들었다. 덕분에 그간 '아무생각 없는 천덕꾸러기 삼촌' 신세였던 지현우는 대부도 미친 존재감으로 우뚝 서며 G8과 다른 삼촌들에게도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배우 지현우의 파격 섹시댄스와 대부도를 뒤흔든 그의 인기는 12월 10일 토요일 밤 11시 5분, KBS2TV '청춘불패 시즌2'에서 만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현우-이수근 ⓒ 청춘불패]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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