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레게머리' 깜짝 변신 "매주가 무한 감동"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남성 듀오 '바이브' 멤버 윤민수가 레게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민수는 지난 8일 소속사 태일런스미디어 트위터(twitter.com/taillrunsmedia)에 "요즘은 매주가 무한 감동입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명졸까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대기실에서 찍은 윤민수의 모습. '바이브' 3집 'Re-Feel' 때를 연상시키는 짙은 선글라스와 레게머리로 변신해 오는 11일 방송되는 '나가수'에서의 색다른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레게머리도 잘 어울리시는 윤민수님", "윤민수 씨도 비주얼 가수로 등극?", "꼭 명졸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민수는 11일 방송되는 '나가수' 10라운드 2차 경연 '산울림 스페셜'에서 '나 어떡해'를 색다르게 편곡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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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민수 ⓒ 태일런스미디어 트위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