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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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에릭-전진과 함께하는 연말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1.12.09 11:57 / 기사수정 2011.12.09 11:57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의 연말 콘서트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온다.

신혜성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2011~2012 SHINHYE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란 타이틀을 걸고 '한 해의 여정'이라는 느낌을 담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특히 이번 연말 콘서트에서는 '신화' 13년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듯 스페셜 게스트로 동료인 에릭과 전진이 함께할 예정이다.

콘서트 첫날인 30일에는 신혜성과 에릭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 그동안 신화로서 수많은 공연을 함께 해왔지만 신혜성과 에릭이 듀오로써는 처음 선보이는 무대일 뿐 아니라 '에릭' 특유의 달달한 랩과 신혜성의 감성 보컬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안녕, 그리고 안녕'을 처음 라이브로 들려준다는 소식에 이미 팬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이튿날인 31일에는 4년 전 신혜성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바 있는 신혜성과 전진의 듀오, 일명 'The Birds' 재결성 무대가 열린다.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 아기 새와 어미 새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신혜성과 전진의 'The Birds' 재결성 소식에 이번 공연에는 또 어떤 깜짝 무대와 노래로 훈훈한 공연을 꾸며줄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신혜성은 "그동안 혼자서 많은 공연을 해오다가 오랜만에 신화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고 생각하니 뭔가 떨리고 설레면서도 벌써부터 든든한 마음이 든다. 바쁜 시간 쪼개서 무대에 올라와 줄 에릭과 전진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 올 한해 마무리를 팬들과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이번 공연 연습과 함께 12월 말에 발매될 스페셜 앨범의 마무리에 한창이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에릭, 신혜성, 전진 ⓒ 라이브웍스컴퍼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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