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내가 갈게'로 컴백…'엠카운트다운'서 첫 무대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보이 그룹 '보이프렌드'가 세 번째 싱글 앨범 '내가 갈게'(I'll Be There)로 컴백했다.

'보이프렌드'의 이번 세 번째 싱글 앨범은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듀서 스윗튠(SWEETUNE)과 다시 한번 손잡고,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카라', '인피니트' 등 메가 히트를 기록했던 스윗튠의 신곡 '내가 갈게'는 일렉트로닉한 느낌의 팝 댄스곡으로, 충실한 멜로디 선율과 예쁜 노랫말이 특징인 로맨틱 러브송과 여기에 보석처럼 빛나는 보이프렌드의 맑은 이미지가 곡에 투영돼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떠올리게 한다. 독특한 느낌의 멜로디 랩 또한 이 곡의 감상포인트.

또한, '내가 갈게' 뮤직비디오는 '동방신기'의 '주문', '왜', 'f(x)'의 '피노키오', '원더걸스'의 'Be My Baby' 등을 작업한 뮤직비디오 감독 조수현이 메가폰을 잡았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눈 내리는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보이프렌드'의 감성 연기, 그와 상반되게 블랙&화이트의 강렬한 세트에서 돋보이는 '보이프렌드'의 절도있는 군무가 관전 포인트다. 또한, 퍼포먼스적인 측면에서도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는 평이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8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브라운관 컴백 후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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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보이프렌드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