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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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경기 졸전끝에 무승부

기사입력 2004.07.20 10:14 / 기사수정 2004.07.20 10:14

김승훈 기자

대한민국 첫경기 졸전끝에 무승부


아시안컵이 7월17일 개막되어 한국의 첫경기가 어제 저녁 7시30분에 열렸다.
한국의 상대는 "아시아의 그리스"로 불리는 복병 요르단 피파랭킹 60워권 나라지만 중동국가라  바짝 긴장하여 경기에 임한다.
한국의 두톱은 안정환 이동국 선수
안정환선수는 J리그 전기리그에서 요코하마를 우승으로 이끈 명성이 자자한 골잡이
이동국선수는 K리그 올스타전에 단골 손님
이 두선수가 요르단에 단단한 수비진을 교란시켜야 하는 임무를 띠고 출격햇다.
전반에만 11개 슈팅으로 몰아 부쳤지만 언제나 문제점으로 대두된 골결정력 부족으로 요르단의 압박 공격과 수비에 무참히 유린당하면 실점 위기를 자초했다.
역시나 이번 경기는 심판진을 요르단과 합세하여 요르단에게 유리한 판정으로 요르단 스탭진을 즐겁게 했으면 한국 선수와 스탭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팬들은 어이없고 황당한 경기를 보면 땅을 쳤다.
안정환 이동국 선수는 위치선정에 막대한 부족을 들어내었고 한국 수비진들은 요르단 선수들을 적절하게 방어하지 못했고 결국엔 최진철 선수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되어 더욱 불리하게 만들었다.
한국 대표팀 감독은 아직도 선수기용에 막대한 문제점을 들어내었다.
2번째 경기인 UAE경기때 다시 한번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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